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1월 5일 에픽세븐 1월 1주 차
업데이트 가 있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끝으로
장장 1달에 걸쳐 진행됐던
에스파 이벤트도 막을 내렸겠다
이젠 평화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그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월. 광 신규 캐릭터를 내밀며
영웅 뽑기를 유도하는 스마게
공개된 신규캐릭터는 월광 버전 중
[月-암] 속성의 5성 정령사
[죽음의 탐구자 레이] 입니다.
보통 월광 캐릭터의 탄생 스토리는
오리지널(일반속성) 캐릭터와 비슷하거나
아예 다른 세계관을 중심으로 이어지는데
[죽음의 탐구자 레이]는 일반속성 레이의
스토리를 공유하여 원래는 이렇지만
만약 저랬다면 어땠을까?
라는 [스토리의 연장선] 느낌을 주어
마치 일반 레이의 흑화 버전을 보는 듯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더니
회복스킬 하나 없는 정령사는 처음이라
적잖이 당황했고 벨런스 구성 또한
별로라 소환 전부터 이걸 어디다 써먹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번 신규 캐릭터 출시를 통해
추측해 볼 수 있는 점 두 가지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 다음 월광 캐릭터는 분명히 좋을 것이다.
두 번째. [죽음의 탐구자 레이] 캐릭터는 상향될 것이다.
첫 번째는 이해가 가는데
두 번째는 도통 모르시겠다고요?
에픽세븐에는 [암묵적인 룰] 이 존재하는데
게임 내 성능 최하위 등급의 캐릭터는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벨런스 패치를 통해
상향이 된다는 점 입니다.
만약 내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안 좋다 못해 쓰레기 다
이 경우 절대로 가지고 있으셔야 합니다.
[아주 안 좋은 캐릭터 = 벨런스 패치 확률 1순위]
저는 레이보다 이번 영웅 전직에 추가된
[제나] 캐릭터를 처분한 것이
더 후회가 되네요.
스킬도 스킬이지만 전직 후의
모습 너무 예쁘지 않나요?
왜 저는 저런 [Cool girl] 들만 보면
눈에서 하트 뿅뿅일까요?
아마도 그건 제가 쿨하지 못해서
부러운 거라고 밖엔...
쿨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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