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베일1 [월드컵] 주장의 품격을 보여준, 플리식과 베일. 대통령의 아들 티모시 웨아 카타르 월드컵 2일째 B조의 경기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B조는 잉글랜드, 미국, 웨일스, 이란 이 한 조입니다. 저는 미국과 웨일스의 경기가 같은 날 앞 시간에 치러진 잉글랜드 이란의 경기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통해 월드컵에 진출한 미국과 64년 만에 본선에 진출한 웨일스! 해외축구에 관심이 있다면 아실만한 양 팀의 주장들은 이번 경기를 통해 명실상부한 에이스가 무엇인지 똑똑히 보여주었습니다. 미국의 주장 플리식은 그라운드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전반 '36분에는 티모시 웨아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이에 맞선 웨일스의 주장 베일은 후반 '82분 상대편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 킥을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려 놓았습니다. 최종 스코어 1 대 1 무승부로 경기는 마무리되었으나 양 팀 주장.. 2022.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