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 [월드컵] 12년만의 16강행, H조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 대한민국 16강의 마지막 한 자리를 남겨둔 대한민국이 포르투갈과 마지막 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2 대 1 스코어로 대한민국이 승리를 거두어 조 2위로 16강 행을 결정지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이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서 상당히 기뻤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조 별 경기부터 각종 이변이 속출하였기에 16강 진출국 예측이 어려웠는데요 대한민국이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또 한번 이루어 냈습니다.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함에 따라 대한민국의 다음 16강 상대는 G조 1위 브라질 입니다.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만큼 대비를 잘하고 경기에 임하여 16강 에서 동등한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2022. 12. 3. [월드컵] 가나에 아쉽게 패한 한국, 패배의 숨은 주역은 따로 있었다. H조. 2차전 한국 대 가나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귀화 정책 추진으로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가나를 만나 한국은 전반 20분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가나의 선제골 기세에 눌려 최종 스코어 3대 2로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아쉽게 패배하였으나 이번 월드컵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멀티골을 터트린 조규성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조규성 선수의 인기가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경기 종료후 조규성 선수의 인스타 팔로워 수 가 30만 명에서 129만 명으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김민재 선수도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아쉬운 패배 뒤엔, 숨은 주역은 따로 있었으니 그는 이번 경기의 주심인 앤서니 테일러입니다. EPL 팬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이름일 앤서니 테일러 그는 EPL 내에.. 2022. 11. 29. 평펌한 주말 오후에 축구를 논하다. 오늘은 이렇다 할 사건 사고들도 없는 평범한 주말 오후입니다. 평일엔 일을 하고 있어서 바쁘다는 핑계로 일 끝나면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 시작한 블로그 인데 꾸준히 글을 쓰는게 쉽지 않네요. 문득 드는 생각이 이제 곧 월드컵 시즌인데 이번 월드컵은 카타르에서 개최한다고 합니다. 2002년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열렸던 월드컵 이후에 또 다시 아시아 대륙에서 월드컵이 열린다고 하니 감회가 무척 새롭습니다. 한국은 H조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같은 조입니다. 월드컵을 참가하는 이상 쉬운 상대는 없다고 하지만 옆 나라인 일본과 비교했을 때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이래 저레 부상자가 나오고 있기에 한 경기도 못 이기고 탈락할 것 같네요. 적어도 가나 와의 경기에선 승리하고 떨어질지 모른다 생각했는데 지.. 2022.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