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아시아의 자존심 지킨!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월드컵 3일째 날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더불어 남미의 강호 국가로

이번 대회 우승국 중 하나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개최국 카타르 보다도

피파랭킹이 낮은 51위’ 입니다.

그런데 이날,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 대 1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연합뉴스 / ▶ 승리후 기뻐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압도적으로 지배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이

아무것도 못하도록 꽁꽁 묶어 두었으나

 

사우디아라비아는 다가 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결국 기회를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었기에

시작 전부터 많은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메시의 우승을 돕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우디아라비아

앞에 무릎을 꿇게 되었습니다.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승리는 없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경기였습니다.

월드컵 1일 차부터, 아시아 팀들의 패배가 속출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만이 아시아의 자존심을 지켜주었습니다.

아르헨티나에 승리를 거둔 사우디아라비아 가
다음 경기에서도 이변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