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박빙의 승부 펼친 대한민국 과 우루과이, 그리고 새로운 스타의 탄생!

우루과이에게 밀려 수비만 하다 패 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한국은 우루과이를 괴롭혔고

최종 스코어 0 대 0의 값진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 ▶ 골찬스를 놓친 황의조 선수가 아쉬워하고있다.

수아레스, 카바니, 발베르데, 벤탄쿠르, 누녜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선수들이 줄을 선

우루과이를 만나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는 것은

우리 입장에서 청신호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일본에 이어 대한민국이 또 한 번

이변을 일으키며 아시아의 저력을 보여 주었네요.

포르투갈이 가나를 3 대 2로 제압함에 따라  
H 조는 예상외의 죽음의 조가 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는 결과와 무관하게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하였는데요
그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조규성 선수였습니다.

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조규성 선수가

카메라에 잡히자 해외 누리꾼들은 일제히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센 ▶후반29'분 교체투입 되는 조규성 선수

“ 방금 교체한 선수가 누구냐? 잘생겼다 ”
“ 한국 9번의 이름을 정확히 알려달라 ”

경기가 끝난 후 조규성 선수의 SNS 팔로워 수는

4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SNS 안에는 영어와 스페인어 아랍어 등

각종 언어로 인사를 건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K리그 득점왕에 힘입어,

카타르 월드컵에 처음 승선한 조규성 선수가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PS. 이러다가 조규성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 얼굴을 중요하게 여기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