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조. 2차전 한국 대 가나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귀화 정책 추진으로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가나를 만나
한국은 전반 20분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가나의 선제골 기세에 눌려
최종 스코어 3대 2로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아쉽게 패배하였으나
이번 월드컵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멀티골을 터트린
조규성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조규성 선수의 인기가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경기 종료후 조규성 선수의 인스타 팔로워 수 가
30만 명에서 129만 명으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김민재 선수도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아쉬운 패배 뒤엔, 숨은 주역은 따로 있었으니
그는 이번 경기의 주심인 앤서니 테일러입니다.
EPL 팬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이름일 앤서니 테일러
그는 EPL 내에서도 오심 전문 심판이라 불릴 만큼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국내 팬들은 손흥민 선수에게 레드카드 (퇴장)을 줬던
심판이라며 가나전 경기를 걱정했는데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가나의 첫 골이 나올 당시 VAR에 비친 장면엔
조던 아이유 선수의 팔을 맞고 굴절된 볼을 슈팅하여
득점으로 이어진 것이 확인 되었는데
다음 VAR 판독 장면 부터는
그 장면은 리플레이 해주지 않더라고요.
(다른 VAR 장면은 계속 틀어주고요)
대한민국의 코너킥 기회에 맞춰
경기를 종료해 버리는 만행은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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