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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 16강 진출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
벨기에와 크로아티아가 맞붙었습니다.
결과는 0 대 0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두 나라 모두 득점 없이 끝났지만 이날의 희비는 분명히 교차했습니다.
24년 만의 조별 탈락이라는 결과로 벨기에는 카타르를 떠나야 했습니다.
벨기에는 저에게 있어서 조금은 특별한 국가인데요
센터백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두 선수 때문입니다.
그들은 벨기에 황금세대의 센터백 콤비이자 전 소속팀
토트넘에서도 합을 맞춘 선수들이었고
7~8년간 이들이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었기에 토트넘도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소속팀과 대표팀 두 곳에서 자신들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퇴장하는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두 선수의
앞날이 밝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두 선수도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입니다.)
빛 바렌 황금세대가 지고 벨기에는 또 다른 황금세대를 맞을 수 있을까요?
이번 경기에서는 벨기에의 조별 탈락 말고도
심판논쟁에 관련한 이슈가 있었는데요
경기가 주어진 추가시간 보다 10초 일찍 끝났단 점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경기에서 종료 휘슬을 10초 일찍 분
주심은 한국 가나 전 논란의 주인공 앤서니 테일러 심판이었습니다. (또 너냐?)
10초 먼저 경기를 끝났다고 해서,
승패가 달라지진 않았겠지만 정해진 시간을 왜
자신의 마음대로 판단하고 결정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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