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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갤러리

FM21 플레이일지 [세인트 존스톤]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살아남다.

by 작은스콘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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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얼마 전 제가 FM21 게임을 소개하면서
플레이 일지를 써보겠다고 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이전 포스팅을 통해 제가 부임한 팀은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존스톤] 이며

셀틱과 레인저스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걱정을 토로했는데
그 여정이 드디어 시작되고야 말았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당당히 살아남았습니다.

FM21 플레이 세인트존스톤 순위


그것도 무려 3위 달성을 통해서요!

처음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으나
그냥 일단은 해보기로 했고 전술은 제가
이전에 만들어 놓았던 것을 사용했어요

[4-2-3 -1] 과 [4-4-2]

요즘 대세가 3백이라는 건 맞지만
저는 4백이 취향이라 윙백보단 풀백을
지향하기에 이렇게 전술을 짰습니다.

3위 달성의 비결은 바로 실력위주의
선발과 무승부 작전이었습니다.

(셀틱, 레인저스 의 경기에선 무조건 비기고
다른 팀들과의 경기에선 이기거나 비겨야 함!)

그 결과 리그 3위 달성의 영광과 유로파 진출
이라는 성적을 안은 체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온전한 유로파 진출은 아니고 조별루트 전을
치러야 하는 상태!)

생각해 보면 이 모든 것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가 실력위주의 선발이었던 거 같은데요

실제로도 그렇지만 가끔 팀에서 잘하지도
못하는데 무조건 선발이고 성과도 없으면서
주급만 많이 받는 선수들 있잖아요?

우선 그 선수들 싹 다 벤치에 앉히고
2군 에서 쓸만한 선수들, 유망주들
콜업해서
사용했습니다. 

또한 시즌 중간에는 벤치 선수들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으로 젊은 선수들을 영입했고요

이로써 최종 3위로 첫 시즌을 종료한 저의 팀
[세인트 존스톤] 의 여정을 마무리 짓습니다.

이번 시즌은 첫 시즌이라
운 좋게 3위를 달성한 것 같은데요.

다음시즌부터는 어마무시한 결과가
도사리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즌 준비기간 동안 다른 팀들도
슬슬 영입을 할 테니깐요)

그럼 저는 이번 시즌을 잘 준비해서
다음 포스팅에 돌아오도록 할게요.

2023.04.03 - [게임 갤러리] - FM21 – 오랜만에 [Football Manager] 실행해 봤습니다.

 

FM21 – 오랜만에 [Football Manager] 실행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오랜만에 예전에 하던 FM21 게임을 실행시켜 봤습니다. FM 은 [Football Manager] 약자로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플레이해보셨을 거예요 (뒤에 붙은 21은

scon-coffee.tistory.com


[플레이 일지 에피소드]

1. 실력위주의 선발한다고 유망주 키워놨더니
아스날에서 영입제의 왔다고 보내달라고 징징댐

L 우리 팀 상황에서 유로파 진출도 대단한 거고
아스날 가면 너 주전 못한다고 달래 봤지만
지는 무조건 챔스 나가는 팀 가겠다고 함 ;;

FM21 세인트 존스톤 유망주 제임슨 커
▶ 제임슨 커 (24) 센터백 당시 몸값 34억 (게임내 에서요)

 

시즌 중간에 제의 와서 거절했더니

락커 룸 빌런 짓 해서 시즌 종료 후
상호하에 80억에 팔아버림

좋다고 가더니 …
아스날에서 프랑스 1 리그로 임대 보냄
저런…

2. 3위 세인트 존스톤 의 게임 내 구단 가치가
428억이라고 하지만 셀틱과 레인저스는 더 함
같은 리그 내에서도 이렇게 빈. 부 격차가 심 함

게임 내 상황이 이런데 실제도 왠지
이럴 거 같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1위 셀틱 게임 내 구단가치 4153억



2위 레인저스 게임 내 구단가치 3852억


 ps. 거의 한 달만에 하는 게임이라 그런지 
 손에 안잡히네요. 토트넘으로 새로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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