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웬만하면 주말에는 쉬자는 주의인데
오늘은 저의 팀 토트넘 경기 소식이
있어서 급하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특히 오늘은 9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집중하며
재밌게 봤습니다.
이번 경기는 지난 카라바오컵 에서
부상 증세를 보였던 히샬리송을 대신하여
손흥민이 톱으로 출격했고
최종 결과 5 대 2 스코어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 이전 글을 통해 소개해 드렸던
승격 팀 번리는 승격되기 전에도
EPL에 종종 이름을 올렸던 팀인데요
확실히 콤파니 감독교체 후
팀 컬러 가 바뀌면서 좋은 팀 이 되었네요
(코멘트 드리자면 예전 벨기에 국적의
맨시티에서 뛰던 선수 출신 맞아요!)
주전의 대부분을 어린 선수들로 교채했고
엄청난 압박과 활동량을 통해 쉴 새 없이
토트넘을 압박하고 다녀서 전반에는
애 좀 먹었어요,
다만, 후반 들어서 힘이 급격하게 빠져
전반의 패기 넘치던 모습은 사라졌고
팀 주전들의 나이가 어리다 보니
부족한 자제력으로 이어져
지속적인 반칙들을 범 했고
결국 패 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네요.
*여담 이지만 어릴때 일수록
자제력 관리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리 못하면 커서도 그러고 그게 결국
인성으로 굳는 거예요 날두도 경기 잘 풀리는 날엔
그렇게 인자 할 수 없었다.
에헴… 본론으로 돌아가서!

토트넘은 손흥민이 TOP으로 출격하며
왼쪽 윙”을 솔로몬에게 맡겼고
솔로몬은 그 역할을 2 어시스트라는
결과로 증명 해 주었어요!
더욱이 오늘 경기가 빛 났던 것은
주장인 손흥민의 해트트릭 이라는
사실에 힘입어
로메로와 매디슨 도 각각 1골씩을
추가하여 그 들이 왜 주장 단 인지
보여준 경기라 빛 났던 것 같네요.
그 외, 번리 굴절 골을 여러 차례 선방한
비카리오는 빛 카리오 그 자체였고요!
마지막으로 수비의 핵심 이었던 판더벤 !
예전 베르통언의 수비를 보는 듯 했어요
판더 벤 은 그냥 예전 부터 토트넘에 있던
선수 처럼 어색하지가 않더라구요
적응력 갑 인듯!
주전 중 이번에 영입한 선수가
비카리오, 판더벤, 매디슨 세명인데
팀이 이렇게 달라지다니!
하… 콘테는 도대체 이런 선수들을
데리고 도대체 뭘 했던 걸까요?
(솔로몬은 확고한 주전 아니라 제외
우도기도 영입은 콘테 때 했어서 제외)
이렇게 경기는 끝났고,
토트넘은 9.16일 두 번째 승격팀인
세필드와 격돌하게 됩니다.
저는 그때 다시 돌아오도록 할게요!
PS.
히샬리송은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뭐 그래서 브래넌 존슨 산 거지만
다음 경기 브래넌 존슨이 데뷔 전을
치를 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존슨이 탑 보단 윙이라고 하지만
노팅엄에서 탑으로 뛰었고
지금의 상황으로 보아, 못한다고 해도
히샬리송 보단 잘할 듯 해요
그래도 존슨이 셉셉이 대신 우측 윙으로
나온다면 새로운 라인 결성!
일명 SON 라인!
브래넌이 아직 등 번호 유니폼
공개되지 않은 걸로 아는데
토트넘 에서의 등번호 [22번]
이라고 하네요.
브래넌 존슨까지 터진다면
토트넘은 그야말로 이번 이적시장
대 성공인데 기대되네요
토트넘이 다음 경기에 브래넌을
데뷔시킬지 어쩔지 모르지만 …
그에 앞서, 브래넌의 실력을
가늠해 볼 만한 경기가 생겼는데
그 경기가 바로…
[웨일스 대 대한민국] 친선경기!
9월 8일 친선 경기 후,
바로 다음 주 토트넘 경기이니
딱입니다.
친선 경기 하면 저로써는 반가운
얼굴들을 여럿 볼 수 있기에
참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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