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생각날 때 이 게임 한판 ! -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

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요즘, 게임 관련 글을 통 올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꾸준히 하던 게임을
그만뒀기도 하고 (에픽세븐)

모바일 게임 자체를 안 하다 보니
자연스레 관련 블로그도 쓰지 않게
되었기에 …

당분간은 콘솔 게임 위주로
글을 올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게임은
[좋은 피자, 위대한 피자]입니다.

▶위.피 아이콘

 

▶위.피 시작화면 -1일차

일단 게임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 주인공은 피자가게 사장이 되어
여러 동종업계 라이벌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들이 주는 온갖 방해들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피자가게를 탄생시켜야
한다는 것이 게임의 목표입니다.

1장 스토리 라이벌. 알리칸테

▶스토리 1장 라이벌, 알리칸테

처음엔 뭐 저런 아저씨가 다 있나
싶지만 알고 보면 제일 불쌍한 인물

그 이유는..
게임을 해보시면 알 수 있어요!

게임은 손님의 주문을 받고,
원하는 피자를 만들어 파는 게
전부지만

이 게임이 다른 피자 타이쿤과
다른 부분은 장을 거듭해 가며
늘어가는 토핑의 가지 수 와

▶1일차 - 도우, 소스, 치즈 끝 !

 

▶433일차 -토핑오픈은 쉽지만 처음엔 일일이 수동으로 올려야 한다.

* 모든 토핑 자동화를 위해서는
대충 200일 이상은 진행해야 한다.

손님들의 미칠듯한 요구사항 때문에
게임을 하고 있노라면

진상 손님을 상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습니다. 

예를 살펴볼게요.

▶그냥 치즈피자 하나요! 이러면 좀 좋아?

그래도 이 정도는 봐줄 있지

위대한 피자 게임 세계관 안에서는
‘평범하게 주문하면 멋없다”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혔는지

손님들이 상상 이상의 오더를 넣어
주인공을 고통받게 합니다.

아니, 고양이랑 왜 먹어?

바다 밑에서, 어떻게 먹을라고?

이럴 거면 피자가게 왜 왔어?

제가 좀 삐뚤어져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주문 량 많아질 때
저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 오면
100퍼 뒷목 잡고 쓰러집니다.

결론적으로 [좋피, 위피] 게임은
피자를 판다' 라는 목적 외에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라이벌 들
과의 대결에서 승리해야 하는
주요 목적이 있기에

처음엔 그냥저냥 하다가도
나중에는 푹 빠져서 하게 되는
게임 이랍니다.

평소 피자 좋아하거나.
피자 타이쿤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해 드립니다. 

PS.
게임하면서 느낀 점 중 하나
아무리 주인공이라도 그렇지…

상 도덕 이 라는 게 있는데 남의 가게
건너편에 차리는 건 좀 …

알리칸테가 (1장 라이벌)  쫓아와서
시비 걸 만 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