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지난 주말을 끝으로
EPL 팀들의 8라운드 경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현재까지의 순위를 살펴보면
토트넘이 1위, 아스날이 2위를
달리고 있는데
정말이지 저는 이런 상황이
놀랍고 감격스럽기 까지 했습니다.
물론 토트넘의 순위가 아스날 보다
높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명색이 북런던의 간판이자 라이벌로
불리는 토트넘과 아스날은 이런 근소한
차의 대결을 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7일 비수마 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 와 많은 변수 속
반더벤의 결승 골로 루턴타운 에
1대 0 승리를 차지한 토트넘!
9일 새벽, 홈에서 맨시티를 맞아
12연패를 저지하며 승리를 차지한
아스날!
아직 시즌 8라운드 이기에
시즌 막판에도 두 팀이 끝까지
순위 싸움을 위해 경쟁 중 일지
모르겠으나
만약, 두 팀의 성적이 시즌 중반
까지도 유지 된다면 최고의 변수는
바로 ‘이 두 선수’ 라 판단 되네요
[토트넘]
* 특이사항
1. 케인 대체자’ 로 토트넘 입성
2. 이적료 900억
3, 서포터즈 반응 :
제2의 주급도둑을 데려왔네? (참고: 1의 주급도둑 은돔벨레)
[아스날]
* 특이사항
1. 아르테타’ 픽으로 아스날 입성
2. 이적료 1070억
3. 서포터즈 반응 :
- 페페일로 아직도 정신 못차렸음?
- 첼시가 왜 팔았겠어?
저는 이 두 선수가 자신이 기량을
팀에 어떻게 행사하느냐에 따라
막판 결과가 결정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A매치, 부상, 변수를 제외 한
리그 후반 각 팀에 KEY 플레이어' 가
될 것이라 예상되는 두 선수
두 선수의 공통점은
어마무시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팀에 입성했다는 점이며
포지션을 떠나, 팀 서포터즈들
마저도 외면 했었던 둘 이죠
다만, 이제는 팀의 부흥을 위해
나설 떄라고 생각하며
두 팀 중 어느팀의 선수가 먼저
시동이 걸리냐에 따라 북런던 더비의
승패가 갈릴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제 A매치 기간에 돌입하게 되어
몇 주간 EPL 경기 일정이 없는데요
선수들 모두 조국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소속팀으로 복귀 했으면 좋겠네요
PS.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히샬리송을 응원하게 되네요!
이제 개인 문제도 해결됐으니
국대 + 소속팀 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길
'축구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트넘 승리 견인, 손흥민8호 골 폭발 (140) | 2023.10.28 |
---|---|
이변은 없었다. 토트넘 단독 1위 등극! (152) | 2023.10.24 |
토트넘 앞으로 순위가 기대되는 이유 (195) | 2023.10.04 |
북런던 더비 손흥민 최초 멀티골 기록 (194) | 2023.09.25 |
해리케인 바이백 조항이 있다고? (feat. 지독한 레비) (142) | 2023.09.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