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지난 일요일 토트넘과 아스날의
더비 경기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2 대 2 무승부!
무승부 경기긴 했지만 …
더비경기 였던 만큼 엄청나게
치열했던 경기였네요
이번 경기는 눈 깜짝할 새
끝나버렸다고 느낄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는데요
특히나 토트넘 주장 손흥민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였습니다.
왜냐하면 아스날이 득점을 하면
맞대응이라도 하듯이 바로바로
골을 넣어주었기 때문이지요.
26’ 로메로 자책골
42’ 손흥민
54’ 사카 (pk)
55’ 손흥민
이번 더비전은 손흥민이 토트넘에
있어서 최고의 주장’ 이라는 점을
각인시키는 경기였습니다.
결과는 비록 2 대 2 무승부로
종료되었지만 …
토트넘에 있어서 의미 있는 결과’
인 것이 최근 토트넘은 원정에서
아스날을 만나 한번도 승리한
전적이 없습니다.
즉, 이 말은 아르테타 체제에서
전 경기 무패 기록이 깨졌다는
소리 입니다.
토트넘의 다음 상대는 리버풀 이며
저를 해외축구에 눈뜨게 해 준
바로 저의 전 애착 팀 리버풀입니다.
리버풀을 만나면 뭔가 복잡, 미묘한
미음 상태가 되지만
그래도 다음경기에서 토트넘이
이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PS.
* 토트넘 팬 입장에서
1. 아스날 홈팀 버프 제대로!
- 손흥민 역습 찬스에서 반칙인
장면이 있었는데 왜 반칙인지는
아무도 모름
- 제주스가 포로 얼굴 날린 건 괜찮고
샤르가 목감은 건 반칙 ?
이거 따졌다가 비수마도 치즈 한 장 추가
2. 사카, 매디슨 세레머니로 도발!
- 첫 골 후, 매디슨 다트’ 세레머니 시전
근데...
그거 로메로 자책골 이란다.
캉테 이후, EPL 귀요미 담당은
사카라고 생각했는데
매디슨을 도발하다니
실망이야.

3. 선발은 히샬리송 이어야 했는데…
- 히샬리송 영입에 시큰둥했던 팬들
(저 포함) 히샬리송이 인스타에 올린 사진
보고 하나되었던 사건!
누가 입단식 날 저런 사진을 올리냐고

4. 북런던 경쟁의식을 갖게 만든 인물 등장
더비 경기 때는 당연 하지만
이 분의 등장, 발언으로 토트넘 팬들
더비의식이 더욱더 격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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