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달빛조각사 4주년 이벤트도
이제 막바지 입니다.
이번, 4주년 이벤트 에서는 게임 내
최고등급 아이템인 [하데스] 무기를
지급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지급조건이 15일 접속 + 이벤트 진행
이기 때문에 뒤늦게 접속한 사람들은
하데스 무기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첫날부터 이벤트에 참가했던 저는
당연히 하데스 무기를 받았으나
흠.. 글쎄요.
좋긴 합니다만
옵션작을 해야 한다는 점이
큰 단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전, 전설등급의 장비 까지는
장비진급을 통해 강화전수를
통해 강화등급 및 옵션을 유지
할 수 있었으나
(이 또한 옵션 수치를 올려야 해서
옵작이 필요하긴 함)
[하데스] 장비 + 무기부터는
신화등급에 속하며
해당 등급부터는
강화전수 + 옵션전수 모두
불가한 단점이 있습니다.
장비강화의 킹 받는 포인트는
어느 게임에나 존재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달빛조각사는
옵션작 이 필수인 게임인데
이 옵션작 하는 게 강화보다 힘들며
게임 내 돈으로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억 필요한 요소기에
게임을 하다 보면
하데스 지급은 미끼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도 듭니다.
저는 복귀유저로
캐릭터를 만들어 시작하였고
지난번 그만두었던 곳에서
조금 더 앞선 상태로 진행하고
있어서 그런지 나름대로 재밌게
게임하고 있으나 …
달빛조각사 자체가 생각보다
오래된 게임이라 신규유저 보단
기존유저 [고인물 유저] 가 많고
퀘스트 진행 시 npc 가 요구하는
아이템이 이미 인벤토리 (가방) 에
있거나 혹은 창고에 있어도
새롭게 구해와야 하는 경우가 잦아서
신규유저 입장에선 버그가 아닌가?
생각할 만한 게임이라 판단되네요.
이러다 4주년 이벤트 끝나면
사람이 확 줄 것 같은 걱정이 드는
것이 저의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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