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냅1 [FA컵] 토트넘, 애증의 관계 포츠머스에 진땀승 거두다. 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어제저녁 토트넘의 FA컵 64강 경기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1 대 0 토트넘의 승리! 3부 리그 팀과의 경기였기에 비교적 쉽게 이길 것이라 생각했던 토트넘의 승리였으나 포츠머스의 에잇백 실제로는 텐백에 가까운 수비로 인해 골을 넣는데 까지 정말 애를 먹은 경기였습니다. 포츠머스가 토트넘을 잘 알고 있고 인연과 악연이 섞인 애증의 상태에서 마지막까지 토트넘을 괴롭힌 결과다. 라고 결론 지을 수 있겠네요. 악연은 2010년 당시 포츠머스의 레드냅 감독이 돌연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하며 포츠머스의 핵심 선수들을 토트넘으로 데려오며 시작됩니다. 핵심선수들을 모두 잃은 포츠머스는 한없는 강등의 나락으로 떨어지며 지금의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당시 포츠머스도 EPL 소속) 이날 경기에는.. 2023.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