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1 작은스콘의 해외축구 입문기 - 전편 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왜 인지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참 많았는데 서정원 선수의 광팬이셨던 아버지부터 중학시절 제 단짝 친구까지… 어느 날은 그 친구를 따라서 놀러 갔다가 [이천수 선수] 의 싸인을 받은 기억도 있네요. 해외축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2002년 월드컵 이전 치러진 한국과 잉글랜드 친선 경기에서 이 선수가 축구하는 모습을 봤던 그 시점 부터 였는데 그 선수가 [마이클 오언] 이였습니다. 축구선수 치고는 크다고 볼 수 없는 170 정도의 키에 현란한 드리블 축구라곤 브라질의 쌈바 축구 밖에 모르던 저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겨 주었지요. 당시 둘의 인기는 우열을 가릴 수 없었지만 지금 둘의 행보는 확연히 갈리는 것이 현실… 아무튼 저의 해. 죽 입문 계기의 주인공은.. 2023.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