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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친선경기2

[클럽 친선경기] 주전없이 싸운 토트넘 니스와 간신히 무승부 지켰다. 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오늘 새벽 4시 토트넘과 니스의 클럽 친선 경기가 있었습니다. 친선 경기이긴 하지만 오늘 경기가 토트넘에 중요한 이유는 리그 경기 시작 전 치러지는 마지막 경기라는 점에 있습니다. 결과는 1 대 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토트넘은 희망적인 스코어로 경기를 잘 마무리한 것 같네요. 경기 선발 라인업을 보시면 알겠지만 토트넘은 1.5군에 가까운 선수들을 구성해 경기를 치렀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상당히 흥미로웠는데요. 토트넘에 비해 니스는 비교적 전력을 보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점입니다. 경기 후반에는 고열에 시달려 연습에 참여 못했다고 알려진 손흥민 선수가 하비화이트 선수와 교체되어 가볍게 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번경기 또 하나의 관전 포인.. 2022. 12. 22.
[클럽 친선경기] 손.케듀오 없는 토트넘, 에이스는 클루셉스키 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아직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지 않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선 클럽 친선 경기가 한창입니다. 12월 9일 토트넘 대 머더웰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4 대 0 토트넘의 승리!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지만 토트넘은 월드컵으로 인한 주전 선수 대거 차출 핸디캡을 안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제가 뽑은 이날 경기 주인공은 토트넘의 데얀 클루셉스키 입니다. 클루셉스키는 경기 내 많은 활동량을 통해 1골 2 어시스트 기록을 세웠는데 그가 보여준 창의적인 키 패스는 마치 DESK 시절의 에릭센을 연상시켜 너무 뿌듯하니 좋았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아래와 같은 등번호로 선수들이 경기에 나와 홈팬 (토트넘) 들에게 작은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클루셉스키 / 케인의 10번 제드스펜스 / 손흥민의.. 2022.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