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 갤러리

[클럽 친선경기] 주전없이 싸운 토트넘 니스와 간신히 무승부 지켰다.

by 작은스콘 2022. 12. 22.
반응형

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오늘 새벽 4시 토트넘과 니스의
클럽 친선 경기가 있었습니다.


친선 경기이긴 하지만
오늘 경기가 토트넘에 중요한 이유는

리그 경기 시작 전 치러지는
마지막 경기라는 점에 있습니다.

▶ 구글 / 도허티가 또?! 도허티 도신모드 갈 거 같은데요 리그 경기가 기대 됩니다.



결과는 1 대 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토트넘은 희망적인 스코어로 경기를
잘 마무리한 것 같네요.

경기 선발 라인업을 보시면 알겠지만
토트넘은 1.5군에 가까운 선수들을 구성해
경기를 치렀기 때문입니다.

▶ 구글 /토트넘 과 니스의 선발 라인업


경기가 상당히 흥미로웠는데요.
토트넘에 비해 니스는 비교적
전력을 보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점입니다.

경기 후반에는 고열에 시달려
연습에 참여 못했다고 알려진

손흥민 선수가 하비화이트 선수와
교체되어 가볍게 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후반 74분 하비화이트와 교체되어 16분간 경기를 소화한 손흥민 선수

 

이번경기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토트넘의 유망주 하비 화이트 선수인데요.
 
세상에.. 토트넘은 왜 중앙 공격수 자리에
하비 화이트를 넣었을까요?

하비 화이트는 토트넘 유스 출신의
2001년생 선수입니다.

▶ 토트넘 유스 출신 하비 화이트 선수 (21)


주 포지션은 3선 중앙 미드필더인데
워낙 다재다능해서 윙백, 센터벡, 윙
안 뛰어 본 포지션이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공격수라니요…?
플스나인을 생각하고 배치한 것 같은데
요샌 스트라이커 자리에 다른 포지션
선수 넣는 게 유행인가요?

(지난 유로파 경기에서 맨유 감독 텐하흐가
매과이어 (센터백)를 스트라이커로 교체했었다.)

어색한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하비 화이트는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벤치로 돌아갔습니다.  

하비화이트의 성장에 따라서 미래 토트넘의
위치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포츠머스 임대 시절 모습입니다.
왼발 킥력 하나는 예술입니다.

 

▶ 이대로만 성장하면 뎀벨레, 에릭센이 안 그리울 것 같네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