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토트넘의 18 라운드 상대는
아스톤빌라입니다.
경기결과는 2 대 0 토트넘의 패배!
경기 전 당연히 토트넘이 이기겠지
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아스톤빌라의 감독이
토트넘 저격수 [에메리] 감독이기 때문입니다.
성적이 저조한 아스톤빌라 가 긴급히
데려온 감독이 바로 에메리 감독인데요
에메리 감독은 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감독이기도 했습니다.
(아스날과 토트넘은 북런던 더비)
당시 아스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는 이유로 경질당했었지만
북런던 경기에서는 한 번도 토트넘에게
승리를 내주지 않았던 전적을 가지고
있기에 저는 비기기만 해도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
슬픈 예감은 왜 빗나가지 않는 걸까요?
저번 경기 수비 문제를 의식이나 한 듯이
콘테 감독은 과감하게 다이어 산체스를
뻬고 로메로 랑글레를 선발로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오늘경기엔 차라리
다이어가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스톤빌라는 상당히 거친 몸싸움을
좋아하는 팀인데 몸싸움은 다이어가
한 수 위 기때문에
이번 선발은 [다이어, 로메로] 조합이
더 좋았을 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경기 제가 뽑은
워스트 선수는 [페리시치] 입니다.
도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 정도의 연륜이 있는 선수가 뛰지도 않고
연계도 안되고 패턴도 하나여서
이미 상대편 선수들은 다 읽고 있습니다.
혹자는 기회를 줘야 한다 라는 의견이 많지만
반개월 정도 꾸준한 선발임에 불구하고
변하려는 의지도 없고 노력도 없는 선수에게
더 이상의 기회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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