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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갤러리

[리그경기] 수비력 엉망진창, 토트넘 브렌트 포드와 간신히 비겼다.

by 작은스콘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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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월드컵의 여파로 잠시 중단되었던
프리미어 리그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토트넘의 첫 경기 상대는 ...
이번 시즌 승격팀 브렌트 포드입니다.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갈 것이라 예상했던
토트넘의 경기 결과는 놀랍게도
2 대 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브랜트포드 대 토트넘


월드컵 여파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여파가 1도 없다 할 순 없겠지만
이번 경기 토트넘 패배의 원인은
수비력이라고 밖엔 볼 수가 없었으니까요.

다이어는 고장 난 문 수준이였고

(고장 난 문은 안 열려서 좋은 거니깐

비닐 천막이라고 해야 맞는 건가?) 

로메로 대체로 나온 탕강가는 
잦은 반칙으로 인해 후반전 산체스와 
교체되고 맙니다. 

▶ 인터풋볼 / 토트넘 대환장 듀오 다이어, 산체스 / 싼다 라인


요리스  대체로 나온 골키퍼 
포스터 또한 볼 처리 미스가 잦아서
경기 내
너무 불안하더라고요

오죽하면 벤치에서 쉬고 있던 요리스
선수의 표정이 카메라에 잡혔을 까요?
세상 심각한 표정이네요 


▶ 토트넘 주전 골기퍼 요리스


그리고 마침내  토트넘 엉망진창 수비력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는데 .. 
그 퍼즐 조각은 [비수마] 입니다.

이 선수 올해 초 브라이튼에서
콘테 감독이 3백 쓴다고 레지스타 역할로
영입한 선수입니다.

레지스타는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 중 하나로
우리나라로 치면 [기성용] 선수가 이 역할의
선수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탈압박, 킥력 모두 월등하다며
윙크스 임대 보내더니
하나도 나은 게 없네요.

수비력 외에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면
케인 , 클루셉스키 , 도허티 정도가
경기력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몸은 가벼워 보였으나
쓰고 있는 안대 마스크 때문인지
평소 기량을 내지 못하는 모습이더라고요

빨리 정상 회복해서 예전 같은 모습
보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토트넘의 답답한 수비력은
언제 개선될까요?

마지막으로. 브랜트 포트 팀의 감독
보면 볼수록 스파이더맨 빌런 [그린 고블린]
(배우)를 닮지 않았나요?


저만 그리 생각하나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러면서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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