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요즘 토트넘의 경기력 및 내부의
사건사고가 많다 보니 경기력이
좋지 않은 것은 맞지만
EPL 꼴지 (강등권) 사우스햄튼을
만나서 이렇게 비길 정도의 경기를
펼칠줄은 또 몰랐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경기 또한
패배의 원인이 콘테감독의 [전술]
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3-4-3 전술은 괜찮았으나
급하게 변경한 3-5-2 전술이
이번경기의 패착 이유라 생각함)
경기 내내 격해지는 양 팀 선수들의
플레이로 후반 왼쪽 윙백 [벤 데이비스] 의
부상이 있었고, 이로 인해 [페리시치] 가
교체 출전 하게 되었는데
이때 속으로든 생각은
아 경기 모른다 질 수도 있겠다.
였습니다.
페리시치 가 이번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긴
했으나, 골 기록 후 안일한 수비로 내준
실점 골은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이번 소튼전 에서 리그100골 달성은
이루지 못했으나 포로의 골 어시스트를 통해
통산 50호 도움 (어시스트) 기록을 세운
손흥민 선수의 활약도 대단했으나
결과적으론 묻히고 만 경기 였습니다.
어쨌든 이번 결과로 인해 토트넘은
리그 3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쳤고
소튼은 강등권 싸움에서의 희망을 얻은 채
경기가 종료되었다는 것을 끝으로
글을 마칩니다.
PS. 오늘글은 좀 두서없이 써진 거 같아요.
지난 글에서 토트넘 유스 출신이 소튼에
있다고 했는데 이 선수의 이름은
[카일 워커-피터스] 입니다.
경기 내 워커 피터스를 꽤 자주 비춰줬는데
이유가 토트넘 유스 출신이 다른 팀의
주전으로 성장해서 친정팀을 상대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지난 글에서 워커피터스 이적이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다 했는데 방출하고 영입한 게
에메르송 이기에 더 그런 거 같아요.
그 당시엔 더 좋은 윙백, 풀백을 사겠다며
호기롭게 트리피어, 오리에 내친 토트넘
이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으흠…
그나마 포로가 잘해주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결과론 이긴 하지만
카일워커 피터스 내보내지 않기만 했어도
토트넘 왼쪽 윙백 대안에 좋은 카드가
될 뻔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주포지션이 오른쪽 이긴 하지만
왼발도 곧잘쓰는 애를 토트넘은 왜 판건지..)
아무튼..
[벤 데이비스]의 빠른 완쾌를 바라며
다음경기 부터는 어쩔 수 없는 주전(?)
페리시치 가 잘하기만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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