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레스터를 상대로 경기를 펼친 토트넘은
4 대 1 의 패배 라는 어이없는 결과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맨시티를 상대로 결과와 경기력
모두 보여주었던 토트넘이었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했었으나 결과는 너무 참담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이 결과는
당연한 수순일지도 모르겠어요.
안 그래도 불안한 수비력을 보여주는
토트넘 수비진에 주전 골키퍼 요리스 마저
부상으로 잃은 토트넘은 어쩔 수 없이
백업 골키퍼 포스터를 선발출전 시켰습니다.
(이럴 거면 골리니 왜 보냈는지?)
하지만 포스터의 능력은 아시다시피
좋지 않으며 이는 지난 [브렌트 포트] 전에서도
이미 증명된 바가 있는 사실이었기에
요리스의 부상이 토트넘에게 있어서
치명적인 사실인 것을 부정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이번 경기는 승패를 떠나서도
토트넘은 너무 많은 것을 잃었는데.
첫 번째 벤탄크루의 부상
안 그래도 불안한 수비진에 토트넘에서
그나마 제 몫을 해주던 벤탄크루 가
레스터 전에서 부상을 당했으며
현재 [전방 십자인대 파열] 로 보이며
해당 증상이 맞을 경우 6~8 주 기간의
소요될 것이라 하네요.
두 번째 페드로 포로의 기대 이하의 모습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파란을 몰고 올
정도의 기대주 영입생 [페드로 포로] 가
레스터 전에서 데뷔 경기를 가졌습니다.
그렇게 기대하고 원하던 포로였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챔스 조별리그에서
보여줬던 그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더 나아가선 뭐라 하던 에메르송 보다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어 토트넘 팬들로
하여금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세 번째 손흥민의 여전히 오르지 않는 폼
맨시티 전 이후로, 점점 예전 폼을
되찾을 것이라 예상했던 손흥민 또한
레스터 전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여
팬들에게 깊은 걱정을 안겨 주었습니다.
벤탄크루의 부상 상태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고 포로는 오늘이 데뷔경기였기에
조금 더 시간을 주면 잘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손흥민 선수의 올라오지 않는
폼이 제일 걱정이며, 하루빨리 예전 폼을
되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가오는 15일 챔스에서 토트넘은 ac 밀란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토트넘은 경고 누적, 부상 등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호이비에르 를 비롯 해
요리스,벤탄크루,비수마 를 대체하여
골문은 [포스터] 중원은 [스킵] 과 [샤르] 로
싸워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왜 윙크스를 임대 보낸 건지…)
토트넘이 이번 경기 결과를 털어버리고
다가오는 챔스경기부터 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축구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그경기] 토트넘 웨스트햄 꺾고, 4위 자리 탈환했다. (82) | 2023.02.20 |
---|---|
[UCL] 토트넘 AC 밀란에 맥없이 무너지다. (127) | 2023.02.15 |
[리그경기] 토트넘 맨시티를 홈에서 제압하며, 승리를 거뒀다. (81) | 2023.02.06 |
[선수이적] 페드로 포로 마침내 토트넘 선수가 됐다. (98) | 2023.02.01 |
토트넘과 스포르팅 페드로 포로를 두고 기싸움하다. (73) | 2023.01.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