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지난 주말 본머스와 경기에서
토트넘이 최종스코어 3대 2로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해를 거듭해 가도 나아질 기미가 없는
토트넘의 수비력에 아주 답답하기만
한 경기였습니다.
토트넘이 비록 경기에서 패배는 했지만
이날 손흥민 선수는 리그 8호 골을 터트리며
팀을 이끌었으나 끝내 팀을 구해 내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부터는 제 생각을 말해 보겠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번 손흥민의 8호 골을
도운 선수는 (어시스트) 페리시치 입니다.
요즘 페리시치의 경기를 보면 뭔가 달라졌다
라는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같은 패턴인 [치. 달 + 크로스] 빈도가 줄었고
컷. 백이라던지 주위 선수들에게 패스 하는
빈도가 늘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리고 승패를 떠나 실망스러웠던 점이 있는데
[스텔리니] 의 지시 및 태도였습니다.
경기 도 중 교체한 산체스를 재 교체 했는데
우선 이 점이 이해가 가지 않았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교체한 선수를
재교체하는 일은 드뭅니다.)
경기가 끝난 뒤엔, 내 전술엔 문제가 없으며
선수들의 태도 문제로 경기에서 졌다" 라는
인터뷰를 했기에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정식감독이 아니더라도 팀을 이끌고 있는
사람이 저렇게 무책임한 발언을 하나 싶었고
첫 골 두 번째 골 최종적으론 산체스가 클리어링
하지 못해서 먹은 건 맞지만 인터뷰에서 대놓고
골 먹기 전 까진 분위기가 좋았다.
라는 발언을 해버리면 대놓고 한 선수를
저격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 사람이 정말 감독자질이 있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콘테의 제자라 어느 정돈 생각했지만
콘테보다 더 한 사람이 나타났네요.
와.. 정말 총체적 난국의 토트넘입니다.
그럼 저는 다음 뉴캐슬과의 경기 이후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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