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 비하인드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는 토트넘 이적
비하인드 이슈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팔리냐, 뮌헨 이적 불발

이는, 토트넘의 호이비에르 가
풀럼행을 택하지 않아 불발 되었다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를 두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카라바오컵에 대한 복수다!

(카라바오컵 32강 에서 토트넘은
풀럼 상대로 탈락했었다.
그날 결승골의 주인공이 팔리냐)

호이비에르 가 토트넘에서 후보로
뛰더라도 풀럼은 가지 않겠다
생각하여 내린 결정 일 수 도 있으나

이날 호이비에르의 결정으로 인해
팔리냐는 그날 저녁 런던 비행기표
알아봐야 했다는 …

팔리냐 런던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카라바오컵 골 넣은 거 후회했을지도

호이비 : 응? 뮌헨에서 한 번도 안 뛰어봄?
(첫 프로데뷔 뮌헨에서 함)

팔리냐: 다음경기 제발 선발로 나와라!
(이 갈고 있을지 모름) 

▶ 호이비 풀럼갔으면 올라갔을 뮌헨 오피셜 사진

  
2. 토신, 토트넘 이적 불발

토신? 대부분의 사람들은 뭘 대체
얼마나 잘하길래 토신이냐고 하는데

응? 그냥 이름이 토신 이에요.

토신 아다라비오요 (이름이 길어서
토신이라 부름)

아무튼 이 선수도 이적 시장 말미에
토트넘 3의 센터백으로 올 수 있었으나

다이어의 풀럼행 거절로 인해
오지 못한 선수랍니다.

현재 에릭 다이어는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임대만 원하고 있으며

곧 죽어도 FA로 나가겠다는
입장 고수 중입니다.  

다이어, 이 선수도 포치 시절엔 꽤
괜찮았던 선수인데 부상 이후 실력은
물론이고 멘탈도 나가버린 듯합니다.

제가 예전 다이어에 대해 쓴 글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2023.05.26 - [축구 갤러리] - [토트넘] 에릭 다이어, 이제는 정말 떠나야 할 때

[토트넘] 에릭 다이어, 이제는 정말 떠나야 할 때

미드필더 시절엔 곧잘 했었는데 ...
재활해서 미드필더를 계속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결국, 자신이 힘드니까
센터벡 하고 싶다고 한 결과가
이리 되어버렸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포치 경질 시키지 않았다면
수비 교체는 진작에 되지 않았을까? 

실제로 포치 말미에 다이어가
센터백으로 포변 한다고 해서
포치가 스쿼드 제외시켰으나

무리뉴와 콘테가 그의 시간을
연장시켰음

그래도 무리뉴는 뒤늦게
깨닫기라도 했지만 콘테는 …..

그러고 보면 지금 대한민국 감독
클린스만의 행동이 딱 토트넘 말기의
콘테 행동과 같은데 걱정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사우디 전 이후
사퇴 하거나 경질 당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