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5라운드 셰필드 전, 승리의 주역은 히샬리송

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지난 주말 토트넘이 셰필드와 의
경기에서 2 대 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는 소식 전해 드립니다.

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히샬리송 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1골 1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히샬리송

후반 늦은 시간에 투입 된 히샬리송은
98분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헤딩 골로
연결하였고

100분 셰필드 박스 안으로 들어 가는
클루셉스키에게 정확한 패스로
도움 또한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토트넘에서 별 다른 활약이
없었고, 이번 차출된 브라질 대표팀
에서도 별 다른 활약이 없어 벤치에서
눈물을 보여야 했던 히샬리송

그가 밝힌 최근 “폼의 저하” 는
개인적인 문제이며, 소속팀에 돌아
오는 즉시 [심리치료] 를 받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었습니다.

그런 히샬리송이 이번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기록해 그간 힘들었을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토트넘 SNS, BBC / EPL 5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된 히샬리송

PS.
브라질 대표팀 벤치에서도 눈물을
보였던 히샬리송이 심리치료를 병행
하겠다 선언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저는, 응원은 하지만 100% 믿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응원을 했던 이유는

그래도 믿었던 대표팀에서 까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뒤
다짐한 결정이기에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모 아니면 도”

한 경기에서 잘했다고
앞으로도 잘할 것이라 단정 지을
수는 없으나

▶손흥민이 홈팬들에게 히샬리송의 응원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기록한 골과
도움으로 많은 홈 팬들과
동료들이 축하해 준 그 기억을
히샬리송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셰필드 골키퍼 
포더링엄 의 습관적 "시간끌기"
행동은 추후 에라도 조치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