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스콘 입니다.
오늘은 토트넘 수비에 관련 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해외축구를
좋아해 왔지만 토트넘 팬이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아요.
토트넘 팬 이기 전엔 사실 …
리버풀 팬 이었거든요.
제가 어쩌다 토트넘 팬이 되었는지는
이전 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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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스콘의 해외축구 입문기 -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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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돌아와서
토트넘이 현재 빅 6팀인데 불구하고
수비가 너무 약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제가 아는 토트넘은 전통적으로
수비가 약한 팀이 아닙니다.
따라서 현재 평가의 원인은 토트넘
수비의 계보 가 끊겼기 때문이라고
판단 되네요.
대략 토트넘 수비의 계보를 보자면
조나단 우드게이트 08-11년
레들리킹 99-12 년 (유스)
마이클 도슨 05-14 년 (유스)
얀 베르통언 12-20년
알더베이럴트 15-21년
그리고 현재 다이어, 산체스, 로메로, 랑글레
계보에 있는 선수들은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수비에 있어 진심이고
잘했던 선수들인데
현재 토트넘의 수비를 보면 참
한숨만 나오네요
현재 메이슨 대행이 없는 살림에
잘 버텨 주고 있지만
교체자원이 없어 금방 바닥 날 것으로
보이기에 센터백 영입이 시급해 보입니다.
아직 리그 경기가 남았고 내부적으로 여전히
복잡한 문제를 안고 있는 토트넘 입장에선
선수영입 보다 더 시급한 게 감독 및 단장
선임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누가 감독으로 부임하게 될지
모르지만 4백을 쓰던 3백을 쓰든 간에
센터백은 필요하니
센터백 한 명만 꼭 영입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여기서 마무리하고
저는 다음 글에서 제 생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위 글과는 별개로 지난 빌라 전
결과로 인해 토트넘은 아무런
소득 없이 이번시즌을 마무리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빌라한테 2패 기록입니다.
역시 에메리 감독이네요
토트넘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요새 빌라가 상승세 이긴 한데
이러다 유로파 가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그러면 빌라야 말로 경사겠네요
그에 비에 토트넘은 ...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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